[프라임경제] 사회적기업활성화 지원센터(사무국 한국YWCA연합회)는 진주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사회적기업 물품 및 서비스 전달식을 21일 오후 2시 진주시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남동발전(대표 허엽)과 함께하는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사회적기업 상품 및 서비스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회적기업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한국남동발전 본사가 있는 경상남도 진주 시민들에게 전달됐다.
전달식에서 제공된 상품들은 사회적기업 '나그네다문화센터(대표 허재만)'가 직접 제작한 누빔 점퍼·양털 후드 집업 가디건으로 이뤄진 방한복 600세트와 '우리홈컬렉션(대표 박용경)'이 만든 극세사 이불 1000개다. 진주시청과 진주복지원의 협조를 받아 진주지역 독거노인과 노숙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기업 서비스부문에 선정된 문화예술서비스분야 2개 사회적기업 '안산팝스오케스트라(대표 박진범)'와 '케이앤아츠(대표 김기범)'는 진주시민 대상으로 한 문화공연을 오는 4~5월 중 두 차례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사회적기업활성화 지원센터·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지난해 9월 사회적기업 지원 및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사회적기업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